경제, 금융, 주식, 부동산

애플,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아이폰17 신기종 바람 타고 매출 16% 상승, 역대 최고 기록

M-news 2026. 1. 30. 10:03
SMALL

매출과 주당 순이익 실적 예상치 상회

 

애플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오른 1437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분기의 실적 성장은 아이폰17 시리즈가 주도했는데, 아이폰 매출은 852억7,000만 달러로 전년 691억4,000만 달러 보다 증가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아이폰 수요가 급증한 덕분에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데, 중국 매출이 38% 증가하며 글로벌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 서비스 부문 전년대비 14% 매출 증가와 웨어러블 제품군 역시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팀 쿡 애플 CEO는 이번 분기가 아이폰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기였으며,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경쟁 과열과 공급망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신제품 전략과 브랜드 파워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분기 애플 실적은 단순한 성장 수치를 넘어, 아이폰 중심의 매출 다변화와 신흥 시장 공략 성공이 결합해 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애플의 혁신 제품과 글로벌 시장 전략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