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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충청지역 호우경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가동

M-news 2025. 7.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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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로 격상… 범정부 총력 대응

태풍 호우 행동요령.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경기남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7월 17일 0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는 한편, 이번 호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 비상근무를 운영한다.

2단계는 1단계 시 16명 비상근무에 추가해 국방·농식품·환경·국토·해수부, 경찰·소방·산림청, 행안부(복구지원과, 재난자원관리과) 등에서 파견 공무원들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김민재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관계부처와 자치단체에 호우 대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우선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은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금지와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천범람 등 위험징후 포착 즉시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