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오픈AI에 140조원 투자…이례적 거래구조 의구심 확산
데이터센터 구축비용 높다는 분석도 제기
차익실현 매물에 투자심리 위축
오늘새벽(24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뉴욕 증시를 강타하며 오랜만에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파월 의장이 "주식이 상당히 고평가됐다"고 3대 지수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랭, 전날 상승세를 보이던 주요 빅테크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 전환하며 시장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
특히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날 오픈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소식으로 3.93% 급등하며 183.61달러를 기록했었지만 파월의 발언 여파로 하루 만에 1.79% 하락한 180.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애플(-0.51%)과 테슬라(-1.23%) 등 다른 주요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을 피하지 못하면서, 3일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뉴욕 증시의 상승세는 일단 멈췄다.
파월 의장은 어제 연설에서 "우리는 전반적인 금융 여건을 살펴봐야 한다"며 현재 시장의 뜨거운 분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상방으로, 고용 리스크는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하며, 시장의 기대와 달리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내비쳤다.
이러한 발언은 그동안 기술주 중심의 시장 랠리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연준이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여지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과 매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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