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경제 전반의 건전성에는 다소 부정적인 신호로 해석
안전자산의 대표격인 국제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5,028.2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정학적 불안정과 주요국 중앙은행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금값 폭등은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한 현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그린란드 분쟁과 같은 예상치 못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었고, 투자자들은 안전한 투자처를 찾기 시작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 및 규모에 대한 시장의 불신과 더딘 경기 회복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 시장의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값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감이 해소되지 않고,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에 대한 명확한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금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을 수밖에 없다는 견해다.
특히,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금의 역할도 다시 부각되며 장기적인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경제, 금융, 주식,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코스피, 사상 첫 종가 '오천피' 달성…삼성전자·SK하이닉스 쌍끌이 상승 (0) | 2026.01.27 |
|---|---|
| 美 증시 '슈퍼위크' 반등, 그 의미는?..."찜찜한 슈퍼위크" 평가 (0) | 2026.01.27 |
| 코스피, '꿈의 지수' 5,000 시대 개막…증시 새 역사 쓰다 (0) | 2026.01.22 |
| 트럼프, 유럽 '그린란드 관세' 전격 철회… "나토와 합의 틀 마련" (1) | 2026.01.22 |
| 인텔 주가, 10%대 폭등…반도체 시장 '들썩' (0) | 2026.01.22 |